2009/04/10 13:39

얼마전 SVN을 운용하던 컴퓨터의 HDD가 죽어서 윈도우를 새로 설치했다.
그런데 문제는 HDD가 죽는 순간에 SVN 커밋이 이루어지고 있었나보다.
그래서 특정 리비전이 깨져버렸다...ㅡ.ㅡ;;

아래 에러 메시지는 특정 리비전이 깨져서 Trac에서 발생한 에러다.

Oops…

Trac detected an internal error:

If you think this really should work and you can reproduce it, you should consider reporting this problem to the Trac team.

Go to http://trac.edgewall.org/ and create a new ticket where you describe the problem, how to reproduce it. Don't forget to include the Python traceback found below.

Python Traceback

Traceback (most recent call last):
File "C:\TOW\Python\Lib\site-packages\trac\web\main.py", line 406, in dispatch_request
dispatcher.dispatch(req)
File "C:\TOW\Python\Lib\site-packages\trac\web\main.py", line 191, in dispatch
chosen_handler = self._pre_process_request(req, chosen_handler)
File "C:\TOW\Python\Lib\site-packages\trac\web\main.py", line 263, in _pre_process_request
chosen_handler = f.pre_process_request(req, chosen_handler)
File "C:\TOW\Python\Lib\site-packages\trac\versioncontrol\api.py", line 73, in pre_process_request
self.get_repository(req.authname).sync()
File "E:\TOW\Python\lib\site-packages\trac\versioncontrol\cache.py", line 156, in sync
cset = self.repos.get_changeset(next_youngest)
File "C:\TOW\Python\Lib\site-packages\trac\versioncontrol\svn_fs.py", line 323, in get_changeset
self.pool = None
File "C:\TOW\Python\Lib\site-packages\trac\versioncontrol\svn_fs.py", line 648, in __init__
self.authz = authz
NoSuchChangeset: No changeset 2684 in the reposito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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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2/02 08:59
요즘은 '조엘 온 소프트웨어'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.
사실 읽기 시작한지는 한 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3/4밖에 못읽었죠^^;;

'말단이면서도 해내기'는 '말단이면서도 조직내에 변화를 시도하기'라고 풀어 말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.
조엘씨는 여섯 가지 전략을 언급하고 있습니다.

전략 1 : 혼자라도 하십시오
한 사람의 힘이라도 프로젝트를 개선할 여지는 많습니다. 혼자라도 직접 할 수 있는 일은 실행으로 옮기세요.

전략 2 : 입소문의 힘을 이용하십시오
전략 1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면 자동적으로 입소문이 나겠죠?

전략 3 : 우수한 인재를 모으십시오
전략1을 수행하면서 개선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사람을 찾아 같은편으로 만드세요.

전략 4 : 고문관은 봉쇄해야 합니다
실력없는 프로그래머는 원천봉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.

전략 5 : 방해 받지 않는 곳으로!
생산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곳(조용하고 방해 받지 않는 곳)을 찾아서 작업하세요.

전략 6 : 꼭 필요한 인물이 되십시오
전략 1~5를 성실히 한다고 해도 본인의 업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면 도리어 욕먹기 십상입니다. 본인의 업무를 완벽히 수행하는 건 기본입니다.

 책에 나온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 봤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책을 구입해서 읽거나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 방문해서 읽어 보세요.

 저는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내용에는 동의하지만 4번은 좀 반대하고 싶네요. 우리나라와 문화가 달라서 일까요? 고문관이 있다면 자라 가르쳐서 프로젝트에 해가 안되도록 해야지 그냥 차단한다는건 너무 개인주의적 성향이 짙은 것 같네요. 물론 가르친다는게 쉽지 않고 오래 걸리는 작업이긴 하지만 동료와  팀을 위해서 하루 1~2시간은 할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.

 사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. 저도 말단이니까요.^^;;
예전에 회사에서 CVS에서 SVN과 Trac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윗사람들을 열심히 설득했던 기억이 나는군요. 그 때 당시는 잠 무모했었던것 같습니다.
 그리고 결과는 당연히 실패였습니다. 별 준비도 없이 그냥 '이게 좋으니까 도입하자.'라는 식이었거든요. 그리고 나서 전 혼자 SVN과 Trac을 구축해서 테스트도 해보고 했습니다.
SVN과 Trac을 연동 시켰는데 이건 저 혼자 사용한다고 되는게 아니었거든요.
 그렇게 혼자 애를 썻던 결과가 있는지 이번 프로젝트는 SVN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. 하지만 Trac은 아직 저와 제 밑에 사람들만(제가 강제로 시켰습니다.-_-a) 사용하고 있습니다.
 이 부분을 읽으면서 처음부터 이 책을 읽었다면 지금보다는 좀더 나은 방법으로 접근했을 텐데...라는 생각이 들더군요. 이번에는 좀더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한 후에 시도해 봐야겠습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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